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 초대형 규모의 전망대 시설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용록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홍성 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는 14일부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온양5동은 13일 기산2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보건소(소장 장동민),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대표 유계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가 참여해 △건강교육 △각종 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기초 건강검사 △정신건강상담 △물품 나눔 △행복키움사업 홍보를 진행됐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잘지내YOU’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1인 가구 등 고독사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17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서산시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타일러가 말하는 새로운 언어의 습득방법! 당신의 뇌는 이미 준비 중입니다.’를 주제로 외국어를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타일러는 ‘비정상 회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였으며 9개 언어를 습득해 언어 천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경제연구원 편집진, 도서 ‘진짜 미국식 영어’ 집필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타일러는 강연에서 다양한 외국어를 쉽게 습득하는 법을 강의하고 참석자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자녀 또는 본인의 외국어 학습에 대해 고민해 온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로벌 시대에 시민들의 경쟁력 향상 및 국제화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범시민 한 책 읽기’ 올해의 도서로 ‘적정한 삶’과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선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시는 18일 서산문화원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2024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과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의 독서 생활 촉진을 위한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직접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했으며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해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민들로부터 242건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도서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2부문의 도서를 한 권씩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과 아동 부문에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은상을 수상한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가 선정됐다. ‘적정한 삶’은 팬데믹 이후 격변의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새로이 대두되는 고민과 질문을 짚어보고 작가가 생각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는 04월 02일부터 05월 07일까지 6회기에 걸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가 공간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호기심 과학교실'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양한 실험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력 향상시키고 다양한 주제로 관심과 흥미를 높힐 수 있었고 또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호기심 충족과 논리적인 생각으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 청소년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었으며 과학실험 프로그램의 참여는 학교에서의 과학 수업의 흥미도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주도적인 활동의 기회를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실과 특히 메이커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연계 사업의 진행 예정으로 체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2023년 8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50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하며 2024년에도 꾸준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2024년'호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13일 대덕동 1056-5번지 일원 사업 현장에서 당진도시계획도로(대덕동~용연동) 개설공사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로 개통기념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 경과보고를 듣고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해당 도로는 당진시 대덕동과 용연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로 1992년 최초 농어촌도로로 지정된 이후, 30여 년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주민들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고,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 승격 이전인 1992년에 최초 리도203호선 원우선 농어촌도로로 지정되어 2010년까지 일부 구간에 대해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 남은 560m 구간은 농어촌도로 폐지와 사업비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어 추진하지 못했다. 지난해 4월 개설공사에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23억 5,000만 원(연장 560m, 도로 폭 8m)을 투입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고 도로를 개통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해 시민들이 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세종시진로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서울대·공주대·한양대 3곳으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대입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줘서 신뢰가 갔다”며 “입학사정관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15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보람동 힐링걷기 축제’와 ‘보람애(愛)마켓’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람동 명소인 이응다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힐링걷기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장미공원, 이응다리,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을 거쳐 남측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람애(愛)마켓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주민 참여 아나바다, 지역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국악팀 ‘바투’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으로 제안한 힐링걷기 축제가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보람동 마을계획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교육 현장의 힘들었던 기억을 새기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효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 ▲기념석 제막 ▲교육공동체를 상징하는 세 그루 나무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특히 기념석에는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함께 걷는 한 걸음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교육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스승의날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교육 3주체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회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임태희 교육감과 신규(저경력) 교사 24명이 함께 하는 ‘현장 공감 톡톡’으로 꾸려졌다. 구체적으로 ▲현장에서의 보람 및 어려움 나눔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교육감의 답변 순서로 이루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사와의 공감 대화 시간에서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일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개발표회와 함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은‘과학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유리돔’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순환 보행로’는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며 시민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며 공연장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의 대표작으로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주제원, 울릉도에 위치한 코스모스 리조트 등이 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상지의 제한적인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사회적 접근성을 공원의 확장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제안한 다양한 전략 등이 마스터플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년부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한장애인’ 부문에 덕천1동 김태은씨, 금곡동 박병현씨, 조용정씨 그리고 ‘재활도우미’ 부문에는 활동지원사 장남진씨를 선정하여 5월 9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 며 "앞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11일 다산봉사클럽(회장 장효재)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진접읍·오남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및 기념품 전달식 △특식 지원 △공연 관람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봉사클럽은 식대 및 대관료 등 행사 비용 전반을 지원했으며,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과 이언도한의원은 냄비 세트, 경옥고 등의 경품을 후원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장효재 다산봉사클럽 회장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를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잔치를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즐겨주셔서 매우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산봉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밝은 표정의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은 5월 13일 전라남도 해남군청에서 해남군(군수 명현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남군,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고구마 신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고구마 신품종 개발 및 기본식물 우선 공급, 육종·재배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연구와 유전자원 분양 △씨고구마와 조직 배양묘 증식과 보급 △씨고구마 단지 조성 및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구마 신품종 개발과 재배법 개선, 씨고구마·무병묘 공급, 유전자원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남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고구마 육종, 재배, 병해충 방제 기술, 유전자원 분양 등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2023년 기준 고구마 재배면적이 2,187헥타르(ha)로 국내 전체 재배의 약 12%를 차지하는 고구마 주산지역이다.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거점 지역으로 올해 고구마연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 산림청과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늘봄학교 숲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교류,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지원, 우수 강사 양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실있는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2일 목원대학교와 업무협약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늘봄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상호 협력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4년 하반기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게 되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두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4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을 개최한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하여 고유, 김지우, 신민규, 임하은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문화예술진흥원과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협력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신진작가들의 교류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노원문화재단의 제주 전시를, 하반기에는 진흥원의 서울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지역민들은 다양한 작품의 접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와 노원구의 양 지역의 청년 신진작가들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전시를 접할 수 있게 됐”며 “전시작가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교류사업을 통해 청년미술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술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연산중학교는 14일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산중학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미니햄버거와 과일꼬치를 나눠주는 활동을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눈을 비비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속을 든든히 채워주고 직접 만든 음식을 받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구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연산중학교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춘천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성별영향평가의 대상으로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차별적 요소가 나타날 수 있는 각종 홍보물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명시하여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모 지자체의 일자리 관련 정책홍보 포스터에는 면접장에서 남성구직자는 다리를 벌리고 여성 구직자는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 모습이 표현되어 성중립적 캐릭터를 사용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이처럼 취약계층ㆍ노약자ㆍ미성년자 등에는 여성이미지를 강조하고, 전문가ㆍ기업대표 등에는 남성이미지를 부각하는 등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물에도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어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공공의 영역에서라도 성인지 감수성에 걸맞는 홍보물을 제공하기 위해 홍보물에 대한 사전 성별영향평가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평가대상으로써 홍보물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조문을 신설했으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4일 ‘보육교사 에피소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로서 자긍심을 느꼈던 사례를 주제로 지난달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7건의 에피소드가 접수됐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이 기준 부합,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긍정문화 조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 시상은 선정된 보육교사가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5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상품과 상장을 전달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모전 수상작을 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광자 센터장은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직업적 긍지를 고취하고,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춘천5)이 동시에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강원특별자치도 가정 밖 청소년 및 퇴소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각 조례안은 2021년에 제정되어 운영되어 오던 ‘강원특별자치도 아동ㆍ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 중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규정을 분리하여 제정한 것으로 복지시설을 퇴소한 아동과 청소년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책을 소관하는 중앙부처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로 연령기준이나 예산편성, 지원사업 등의 기준이 다름에도 기존 조례가 포괄적으로 제정되어 있어 집행상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따라서 아동과 청소년 각각을 대상으로 기존 조례를 대체하여 별도로 제정한 이번 조례는 기존 조례에서 규정하지 않았던 자립지원대상아동(시설거주아동)과 가정 밖 청소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규정하고 지원사업의 대상과 내용을 보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출근제 의무화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