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청년의 재능을 전문 강의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䶩하반기 청년강사 양성과정”을 모집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강사 기본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실제 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한다. 앞서 상반기 과정에는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 중 선발된 우수강사 5명이 “청년강사 클래스”를 운영하여 또래 청년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주제의 강의를 운영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강사라는 직업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춘 청년이 문화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과 6.25 전쟁 없는 나라”를 주제로 열린 백운호수초등학교 백일장 대회의 우수작을 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사의 ESG 경영 실천 노력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백운호수초등학교‘숲이랑’학부모 독서 동아리의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진지하게 풀어낸 문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화와 희생에 대한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는 상생의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다음 달 1일까지‘제33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3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의왕시 최고권위의 상으로,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수상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은 의왕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고, 시상은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 내 위치한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석’에 새겨져, 의왕을 빛낸 시민의 명예를 오래도록 기리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9일 현대로템으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이사, 김익수 전무, 김영일 상무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금은 ▲의료비 지원 2,700만 원 ▲김장 나눔행사 1,3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비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긴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김장 나눔 행사 지원비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돕기를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현대로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NH농협 IT사랑봉사단으로부터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지원을 위한 열무김치 120박스(5kg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의왕시청 집무실 및 본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NH농협 IT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영규 NH농협 IT전략본부장, 서을구 IT노조위원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박종태 의왕시지부 지부장, 김청 NH통합IT센터 소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종훈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회장이 참여해 기부받는 관내 경로당을 대표해 NH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총 120박스의 열무김치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대로템(주)·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헀다. 이번 협약은 도시화로 훼손된 ‘포일 습지’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해 멸종위기 양서류 등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자연환경복원 대상지 제공 및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를 맡고 ▲현대로템(주)은 5개년 동안 총 3억원을 투입해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활동의 전문적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로템(주)의 ESG 활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4억 3천만원)과 연계해 오는 8월부터 △생태기반환경 복원을 통한 생물종 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 개선 및 서식처 관리 △생태교육장 조성 및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운영 △생태계 모니터링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용배 현대로템(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 있는 ESG경영 참여를 보여주는 좋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9일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고혈압·당뇨병 관리법 ▲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 ▲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혈압·혈당계 사용법 ▲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들을 홍보하여 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점차 길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2일, 9일 2회에 걸쳐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민원 처리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특이한 민원으로 인한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국립현대미술관 감정 치유 프로그램 ▲경복궁 역사 해설 투어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각을 전환하는 기회였다.”,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후원으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엔젤스데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 행사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지원한 식료품과 생활용품 8종 세트가 담긴 꾸러미 10상자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용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구리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교문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단체 유채꽃축제 판매 수익금과 ㈜협신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날 삼계탕 대접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 회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과 경로당협의회 임원 등 100명께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수박 등을 대접했으며, ㈜뉴트리플래닛로부터 후원받은 건강보조식품 200박스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4년 7월 13일 창단, 직장인, 사업가, 공무원, 은퇴자 등으로 구성되어 2024년 10월 구리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행사 초청 공연 경력이 있는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단장 장상현 등 10명)의 색소폰 재능기부 앙상블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병엽 지도자협의회장과 이민아 부녀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교문2동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라며, “정성으로 직접 만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9일 교문초등학교에서 두 번째로 등굣길 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는 음악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달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꿈꾸는 음악대]는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유명한 클래식 음악과 애니메이션 OST, 드라마 주제곡 등 어린이에게 부담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곡으로 선정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신 구리시오페라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이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를 통해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등굣길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14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을 병행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보수교육은 기본과정에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 △아동 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직업윤리 및 서비스 정신 교육 △아동 안전관리 교육 △아이돌보미 소진 예방 교육이 포함됐으며, 특화과정으로는 △유아기 기본생활 △유아기 신체발달 △유아기 놀이의 특성 △유아기 놀이 상호작용 및 지원 등 돌봄 현장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보수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 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5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5 아카데미 de’구리'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AI 음악 제작 ▲골든 보이스(중·장년 발성 클리닉) ▲구리 댄스 파이터(K-POP댄스) ▲합창클래스 ▲클래식이랑 놀자(유아 음악교육) 등 실습 중심의 5개 분야 6개 강좌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혹은 학교, 직장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사람으로,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음악창작소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시민 문화 향유뿐 아니라 스튜디오 투어와 구리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가 주관한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의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으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제에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스톱워치 타이머를 활용한 순발력 게임 등을 운영했다. 기획과 운영에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이 함께해 청소년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높였으며, 총 1,264명의 청소년이 부스를 방문하여 체험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의 ▲전문성 ▲참신성 ▲흥미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진한 담당자는 “이번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운영해 준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3회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갈매동 하나로프라자 8층에 조성된 어린이 체험장과 장난감도서관 운영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3차 점검은 앞서 5월에 진행된 1 ‧ 2차 점검에 이어진 것으로, 시는 단순한 수치 중심의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완료 공약사업 현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갈매아이사랑놀이터 내에 위치한‘어린이 체험장’은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아이들의 감각‧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한 시간제로 운영되며, 보호자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가야읍사무소 등 관내 9개소에서 읍면 생활개선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문화의 주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생활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규방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조인숙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에도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와 합리화를 통해 생활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 가정관리,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농촌문화체험, 전통생활문화 계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새마을회(회장 강호경)는 지난 9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25명과 함께 함안군 지방보조사업인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석광),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용순), 새마을문고(회장 문용철) 소속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미숫가루를 직접 포장했다. 오후에는 각 마을과 시설을 대상으로 군내 10개 읍면 256개 마을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가족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 2리터(L) 용기로 포장된 미숫가루 총 1100여 통을 전달했다. 한편,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취약계층에 지원해 오며 수혜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름철 손쉬운 영양 보충을 위해 6월~7월경 실시해 오고 있다. 함안군새마을회는 10개 읍면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재 이후 지속되는 심리적 불안, 건강 문제 등에도 나이가 많거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가기 어려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다. 지난 9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의 화재 피해 아파트 두 곳에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연 광산구는 11일까지 3일간 총 7개 아파트 경로당 및 관리실을 찾아가 피해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의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초 건강 측정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예방을 위한 테이핑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광산구 한의사협회와 협력해 한의학 건강상담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혼자 살거나 걷기 불편한 피해 주민을 위해 화재 현장 인근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8월에는 스트레스 완화, 일상 공간 공기정화 등 화재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식물요법(테라피) 건강 강좌’를 열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무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2025 광산형 폭염탈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2025 광산형 폭염탈출 프로젝트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7주간 진행하며, △냉동고 설치 확대 △드론 예찰 △야외 노동자 휴식 공간 조성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이용 편의성과 지역별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얼음물 나눔 냉동고 운영 장소를 6개소에서 22개소(광산구청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했다. 냉동고마다 매일 100병의 얼음물을 채워두고 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얼음물은 1인 1병씩 무료로 제공한다. 얼음물 나눔 냉동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얼음물 나눔 냉동고가 설치된 장소는 얼음물 지도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부착할 예정이다. 얼음물 지도는 구청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웹자보, 배너 등 형태로 배부되며, 광산구 누리집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는 폭염 예방 순찰차와 드론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7월 10일 봉명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검수 과정 등 급식 현장을 살펴보았다.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식재료 관리를 비롯해 조리기구 및 시설의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식생활관 내 냉방 시스템 등 쾌적한 근무환경 여부를 확인했다. 박종원 교육장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급식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드렸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계속해서 관리 및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