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6일 송도지역 연합학교 선생님과 청소년(33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리사이클 활동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실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나누go 섬기go 기쁘go’ 연계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이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리사이클 교육을 받았으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직접 키링을 제작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완성된 키링은 연수구 관내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다양한 활동을 만들고, 내가 만든 키링이 기부된다고 하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작지만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서산공업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실천적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회,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회 및 교직원 등이 참여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멈춰!’,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단호히 대응해야 할 교육의 최우선 과제이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학생이 안심하고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서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현장에서 실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화한우, 봉화사과, 봉화쌀,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김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회원 대상으로 아이디당 1일 1회,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전화 주문 및 비회원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정의 달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봉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역 수산인의 소득 향상과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수산물 소비 위축 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체국 쇼핑몰 전용 기획관 운영 △태안로컬푸드직매장 할인 판매 △지역 축제 연계 할인 행사 등 3대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수산물 소비 둔화에 대응하고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해 태안 우수상품 전욕 기획관을 운영하고 입점 제품에 대해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태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태안이 자랑하는 갑오징어, 바지락, 손질꽃게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며, 지역 수산인들의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지역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남면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직접 유통되는 신선한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영순 세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 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문화전기(주)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해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삼일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엄미경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이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충청남도가 인증한 서점인 부여읍 소재 △문광사 △학원서림에서 지역화폐(굿뜨래페이)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전월 누적 결제액의 10%를 익월 초 캐시백으로 환급해준다.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기존 굿뜨래페이 충전 인센티브 10% 연계시 최대 20%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이 더욱 활력을 찾고 독서문화도 한층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서점과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서구매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과 충남도는 온라인 시장 확대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충남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가 아이디어는 있지만 가공시설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기타가공실, 착유실 등 센터 내 시설 공동 이용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후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해 시제품 생산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3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40여 종의 가공 제품을 생산 중이며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로컬푸드 매장 및 지평선몰, 쿠팡,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소비트렌드에 맞춰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소비시장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농업인들이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농촌진흥청과 민간단체 협력으로 운영되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연계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벽천미술관은 2025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도․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의 일환으로 《손아유:점․선․색》전시를 오는 9월 7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천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이 소장한 손아유 작가의 작품 32점을 엄선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손 작가는 재일한국인 2세로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평생에 걸쳐 회화의 기본 요소인 점․선․색의 조형적 가능성을 탐구해 온 작가다. 전시는 ‘색채와 감각’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점과 선이 이루는 반복적 패턴과 리듬감 있는 화면을 통해 색채의 흐름과 울림을 실험한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소개한다. 특히, 《색의 간격》, 《예향색》, 《자립하는 색》등 대표작을 통해 손아유가 추구한 색채와 공간, 존재에 대한 미학적 사유(思惟)를 감상할 수 있다. 1980년대부터 2000년까지 제작된 판화, 수채화, 혼합재료 작품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형상과 비형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손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삶과 예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디앤푸드를 방문했다. 2014년에 인천공장에서 시작한 ㈜디앤푸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길거리간식의 고급화·세계화를 목표로 한국 대표간식인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 땅콩빵 등을 냉동완제품화하여 학교급식, 군부대, 온·오프라인 매장 및 세계 각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디앤푸드의 박성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여주공장까지 확장하여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뤄왔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 운영 대한 고충을 같이 논의하면서 행정적 지원에 대해 강조했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디앤푸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주시 도예명장들의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지역의 예비 청년 도예인들에게 전수하여, 청년 도예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주 도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처음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총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타 지역에서 운영하던 도자 요장을 여주로 이전한 사례도 있었다. 이 외에도 일부 수료생들이 관내 도예협회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총 8명의 도예명장이 참여하며, 물레 성형, 달항아리, 다기 제작, 조각, 서화, 장식기법 및 전통가마 소성 등 총 9강좌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실습 중심으로 12시간씩 운영되며, 수업료 및 수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도자공예 관련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재학생 또는 전공 대학교(원) 재학생, 그리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고등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청소년 역사 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의 참가자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시각으로 다시 쓰는 역사책’을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춘 활동이다. 초등부는 역사 그림책을, 중고등부는 역사 소설책을 제작하며, 서대문형무소와 독립기념관 방문을 비롯한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글쓰기 수업과 낭독회, 출판기념회 등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이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역사를 배우고, 자신의 시각으로 다시 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오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인력공단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전문자격을 전면 지원함에 따라, 전년 대비 95종이 추가된 총 1,004종의 시험에 대해 응시료를 지원,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하여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나, 선착순 지원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확대된 자격증 지원 범위만큼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가득 채운 유채꽃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인기 가수들의 공연, 가족 단위 체험 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9일 전야제에는 가수 알리, 정동하가 공연하는 가운데 드론쇼가 함께 펼쳐지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규모 불꽃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장과 꽃단지 간에는 셔틀버스 3대를 무료로 운행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