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돌발해충 증가 및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4일 관내 농경지와 산림연접지 등 우심지역 위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 올해는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되며, 청도군의 경우 5월 중순경 부화가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군은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더불어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5. 29. ~ 6. 5.)을 지정해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민간이 공동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예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시 운영 중인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발생 농가에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여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농가에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이장,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으로 극한 강우가 내린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함으로써 재난대응체계를 숙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실제 풍수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청도 인근 대학인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의 농업 관련 학과 대학생 50여 명이 청도를 찾아와 청도문화와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청도愛서 청춘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하여 인근 농업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농장에서 농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최희영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농촌 체험 활동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의 생활과 문화를 배워가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유능한 청년들이 청도에서 농업 창업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7일 경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형수 협의회장과 김해출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신변 보호,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료·법률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 관련 기관·민간 단체(안보자문협의회 등)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공동 추진이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산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정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진정 통일의 역군으로 거듭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했다.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제7516부대 2대대 등 유관 기관과 재난 대응 협업부서장, 민간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훈련 추진계획, 준비 상황에 대해 토의하고 훈련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 위원의 자문 의견을 들었다.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경일대학교 문종식 교수는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 통합시나리오, 메시지 상황 처리 등의 대응·복구·수습을 단계적으로 잘 진행해 재난 현장에서도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 구완서 건설안전국장은 “재난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컨설팅 전문위원이 자문하여 주신 보완 사항을 잘 체크하고 반영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안전한국훈련(31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이 2024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은 폐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단합, 정체성 회복, 삶의 질 향상, 창업, 지역문화기획,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 리더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한국여성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8명의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 워크숍을 실시하고, 7월부터 8월까지 폐광지역별 실험실 운영을 통한 현장활동 및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및 리빙랩 활동 지역별 사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한국여성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유관기관 추천서 제출자, 폐광지역 거점 활동계획 우수 제출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폐광지역 4개 시군 참가자 28명을 선정하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나주시는 17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부서별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남도교육청·전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내 109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선수 1만8천여명이 3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나주지역에선 25~27일 3일간 ‘사격’, ‘롤러’, ‘자전거’ 종목이 열린다. 선수단, 임원, 방문객 등 2천여명이 나주를 찾아 머물며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는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13개 부서, 경찰서, 소방서, 연맹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개 종목 경기장 시설물 안전, 교통·주차 대책, 환경정비 및 도시 미관 조성, 체전과 연계한 문화 행사, 자원봉사, 의료·감염병 관리 등 부서별 대회 준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소년체전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교류도시 자매결연 추진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도시철도 트램 건설 진행사항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등 17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 반영하여, 각 현안 사업과 조례 개정 등에 있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2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년 3월 27일)에 앞서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고 기술적 실습으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사업 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 내용의 타당성 및 대상자 전수조사 등 추진 의지가 높은 담양군을 비롯한 지자체 21곳을 뽑아 시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돌봄교육, 지역 전문가를 통한 1:1 상담, 현장 실무 벤치마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 전담 교육 과정 참여,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통합돌봄 수행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지원을 밑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돌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돌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절서원에서 제1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단종과 사육신 그리고 창절서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창절사는 2022년 11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고 올해 3월 319년 만에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하였으며, 이번 강연은 단종과 충신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창절서원의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군민들이 창절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조선사 전문가로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4일 담양군가족센터와 함께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발전 기회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쌍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고 1차 매칭 커플들과 함께 마술쇼를 관람했으며, 다양한 게임 등을 즐기며 최종 선택 결과 11커플 중 3커플이 탄생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 이후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후 커플 성사 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동반 추진한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도 “담양군의 청춘남녀의 만남행사를 처음 시도하고 커플 성사까지 이어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담양군은 이번 행사 이후 에피소드Ⅱ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를 추진, 청춘남녀끼리의 두 번째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며 커플 성사 시 전통 혼례를 진행하는 에피소드Ⅲ ‘동행’도 계획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이 담양시장 1, 2층 잔여점포 입점상인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층 가동 농산물 1개, 수산(활어)또는 반찬류 1, 나동 잡화, 특산품, 생활공예 등 공산품 10개, 2층 식당 3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참여기구가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e스포츠대회는 FC온라인 종목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관내 청소년이 지원했으며, 6강 토너먼트로 6강은 3판 2선승, 준결승·결승전은 단판으로 본선을 진행해 최권민(담양중3) 청소년이 우승(1위), 김교민(담양중3) 청소년이 준우승(2위)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담양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경험을 쌓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Let’s Dance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방향을 제시하고, 여가시간을 문화의집에서 보내는 동기부여를 통해 시설 홍보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Let’s Dance 프로그램은 06월 15일부터 08월 10일까지 총 9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무용실에서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눠져 1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05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댄스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7일 봉평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개대 의용소방대로 400여 명의 대원들이 화재진압은 물론 생활안전구조, 화재피해 복구지원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상호교류를 위한 친목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에 대비, 소방 기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평창군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개회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17명의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도지사, 군수 등 유공표창이 수여됐으며, 평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지난 1월 1일 발생한 장평 가스폭발사고 피해 대원 2명에게 2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소방기술 경연대회 종목은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총 4개의 종목으로 각 지역대별로 기량을 겨뤘으며, 기술경연 후에는 노래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5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는 쇼다운, 슐런, 수영 등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4월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 장애이해, 안전 등의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리더 및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 성공적인 체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경기장에 배치된 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소 지원, 음료 봉사, 휠체어 대여, 경기 운영 보조, 질서 요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국에서 광양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특히, 성황수영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 수영종목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열악한 경기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쳐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윤성관 위원장, 김형석 부위원장, 최신용·최민국·최지원·최호연·신서경 위원)는 20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일광금속(유), 성화산업(주),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방문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일광금속과 배관지지물, 공장제작배관, 배관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성화산업은 두 기업 모두 연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한편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는 각 업체에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기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묻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두 업체가 기업 성장을 일구기 위해 쏟아부은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진주시와 협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관 위원장은 “여러 차례 지역 내 유망기업과 만나면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진주시의회에서 진주시와 협력해 업체들을 지원할 방안을 더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장애인,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부문에 1개 단체와 4명의 청소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1회 청소년상은 봉사 부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 부문, 김주환(성황초), 예체능 부문, 이시원(광양제철초), 과학기술 부문, 김동윤(전남과학고), 문예 부문, 홍은서(진월초) 학생이 수상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지고 건전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수상한 청소년들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포함), 통영 충렬사, 조선군선(거북선, 판옥선),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제승당)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가족 참여형 비대면 운영했으나,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학교 및 기관 등 20명 이상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며,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미취학아동 등 약 150명가량에 한해서 무료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재)통영한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