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5월 16일 양금동 직원들과 양천동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양금동 직원 16명이 참여하여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복숭아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을 지원했으며,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부족하지만,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돕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는 지난 16일 목요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통 통장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와 기타 취약계층 15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떡국떡 나눔 행사해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떡국떡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고진석 위원장은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화남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서로 살피는 정겨운 평화남산동 분위기 조성에 애쓰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지좌동위원회(위원장 문복남)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16일 호동마을회관을 방문해 닭백숙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아침 일찍 호동마을회관에 모여 재료를 다듬고 손수 음식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닭백숙을 준비했으며, 많은 어르신이 방문해 마을회관을 가득 채워 주셨다. 닭백숙과 더불어 수박까지 든든한 한 끼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혔다. 문복남 바르게살기운동 지좌동위원회장은 “우리 부모님께 드리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며 정성스레 준비했다”라며 “올여름은 평소보다 더 덥다고 하니 닭백숙 드시고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영농철 많이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2일까지 불법 숙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부터 위생·관광·해양·농업분야와 관련된 4개 부서로 일제 점검반을 편성하였으며, 필요시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숙박 영업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하는 무신고 영업행위, 영업 시설 불법 증축 및 편법 운영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미신고 불법 숙박 업소는 위생 및 안전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사고 가능성이 농후하며, 사고 발생 시 안전을 보장받기 어려워 철저한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점검에 앞서 불법 증축 및 편법 운영 숙박 업소와 미신고 불법 숙박 영업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불법 숙박업소 16곳을 적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가 전국 최초로‘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2023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현재 동해시 학부모가 약 95% 사용중인 키즈노트 앱에 제공하여 자녀 등·하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어 올해 2월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지난 16일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는 시 관계자, 어린이집 대표단, 학부모 대표단, 동해교육지원청 관계자, ㈜키즈노트, ㈜엘지유플러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 자리에서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어린이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키즈노트와 초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LGU+가 함께참석, 동해시 안심통학 서비스 구축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동해시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향후 관내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5월 31일)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하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계획했다. 올해가 두 번째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궐련 및 신종 담배 유해성 홍보와 금연 장려에 관한 것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롭게 작업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품과 응모 신청서를 용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누리집 ‘새소식’란에 게재돼 있다. 학교에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찾아 작품을 일괄 수령한다. 구 심사위원회가 ▲창의 ▲적합 ▲의미 전달성 ▲노력도 ▲공감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초·중·고 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5월 16일 상반기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파일의 안전한 관리운영과 정보주체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삼척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담당하는 ㈜케이씨에이 박재현 수석이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 파일의 이해과 개념, 개인정보종합지원시스템 사용방법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파일 관리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부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혹시모를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직원들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개인정보 보호 시책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휴대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고효율 저비용의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기존의 관내 211개 마을의 주요지점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송출하던 마을방송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새로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이ㆍ통장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에게 공지사항, 재난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민들의 방송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부재중 전화 확인으로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또한 도입하여 마을방송의 수신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총사업비 2억 2천여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시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준비중이다. 또한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기존의 무선마을방송시스템(수신기)을 구축하는 것 보다 예산절감의 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보고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2024 삼척장미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오는 5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전기·가스·건축·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행사장 주변의 주차장 및 교통관련 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6일 현장에서 삼척경찰서의 협조 아래 교통통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17일에는 최종적으로 소방 관련 시설물 점검, 이동 동선 점검, 전기 및 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 등 축제 행사장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익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장미축제 행사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유관기관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공문서 읽기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저시력자·다문화가정·외국인 등을 위해 ‘음성변환솔루션’을 도입한다. 음성변환솔루션은 대·내외 시행문 내용(텍스트)을 음성으로 출력 하고 글자 확대, 외국어 변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변환 출력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공문서(시행문) 우측 상단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보이스아이)을 설치하거나 정부 24시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서 정보 접근이 취약한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0일부터 박경리문학공원의 휴관일을 변경한다. 당초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과 추석 연휴, 매월 넷째 월요일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월 1일, 설날과 추석 연휴, 매주 월요일로 변경된다. 1999년 개관 이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며 박경리문학공원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원주시는 시설 노후화 및 종사자 근로 환경 개선, 관람객의 안전 확보, 공원 프로그램 개편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문학·인문학 등 동호회 활동을 보장하고, 시 직영 전시·공연 등의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약자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공원 진출입로 확보(옛집 포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리문학공원은 지난해 공중파 방송사와 협업하여 기존 북카페를 ‘카페 서희’로 재탄생시키며, 박경리 작가의 옛집 상시 개방 및 다양한 공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각종 체험 행사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올해 단 한 건도 산불 피해 없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15.)을 종료하며 ‘산불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이는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하나로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결과이다. 시는 2월부터 ▲산불 유관기관 단체 협의회 개최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원주드론순찰대 등의 사회단체 등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에 산불 유급 감시원 168명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했으며, 산불감시 초소 16개소,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 감시 카메라를 운영하여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 동안 허가 없이 불을 놓는 등 불법 행위 1건에 대해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 무단 입산,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등의 금지위반 행위 등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취임 2주년을 앞둔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각계각층과 접촉면을 늘리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원 시장은 미국 출장을 앞두고 지난 13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은 지역 곳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굴될 수 있다.”라며, “사소한 의견도 놓치지 말고 촉각을 곤두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발언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한인 동포와의 만남에서 이민 1세대의 니즈를 놓치지 않고 ‘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발굴한 사례 역시 이번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지난 7일 지역 원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당정협의회 및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 오는 31일 열리는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 또한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여기에, 지난해 초급 주무관과의 동행에 이어 올해는 7급 주무관과 간담회를 통해 조직 내부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현장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마켓인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가 오는 18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명주프리마켓 행사는 올해 10년째로, 올해는 ‘이젠, 명주프리마켓’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프리마켓 및 수공예, 먹거리 마켓, 버스킹 공연 등 총 100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캠핑도구 프리마켓’은 프리마켓 참여 팀이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직접 제작한 캠핑용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이후 캠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캠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 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종이봉투, 에코백, 장바구니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사용함으로써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대표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 20.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식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영농사업 추진 방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특화사업을 더 활성화시켜 모두가 잘 사는 대가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어려운 이웃의 문제해결을 위해 앞정서는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대가면민들의 생활이 안정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국내 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군에서 ‘제6회 존재의 날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학술발표회는 조선 후기 문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됐다. 존재 위백규 선생(1727~1798)은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문학, 철학, 역사,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학문적 성취를 남겼다. 장흥군 관산리 방촌 출신 문인으로, 10세에 천문·지리·병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계 윤봉구(1681~1767)를 스승으로 모시면서부터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들어가 학문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게 됐다. 이때 쓰여진 저술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103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리서라 할 수 있는 ‘환영지’, 당시 민정의 부패상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제도 개혁을 주장하여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보다 50년 앞선 ‘정현신보(政鉉新譜)’ 등이다. 2008년 전국 최초·국내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은 국문학사상 가사 문학의 발원지로 ‘존재기념사업회’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웨이닝코리아 진주경상대점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한 ‘컵홀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컵홀더 4만 장은 진주지역 ㈜웨이닝코리아 31개 각 가맹점에 배분되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컵홀더를 통해 아동존중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4월 1일 설립되어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전담 기관으로 자기매김하고 있으며, 예방사업으로 아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예방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진주시아동보호센터(상봉동)에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인 ㈜웨이닝코리아(대표 윤기남)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양말목공예, 참별이쿠키체험, 귀농·귀촌 상담 등 귀농인 재능나눔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축제에서 귀농귀촌연합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에게 양말목공예로 참외꽃코사지 및 리스 만들기와 참별이쿠키에 초코펜으로 그림 그리기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시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1:1 상담도 진행했다. 김경민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재능나눔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 축제마다 적극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과 솔선수범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소속감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지역을 이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인문학도시 칠곡군은 지난 18일 인문학마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신규마을 3개소, 기존 활동마을 22개소로 전체 25개 마을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칠곡인문학마을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공모 방식으로 전환,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25개 마을을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비전공유회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인문학마을의 공동체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공동체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이 지나온 10년 과정은 ‘인문’ 이라는 가치가 칠곡군 대표 브랜드로써 문화도시의 기초 핵심 가치로 사용되면서 ‘인문 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칠곡’의 비전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칠곡인문학마을 특성화사업은 문화도시조성사업에 포함되어 더욱 다양한 세대 및 계층의 지역민들과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