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에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1~2년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5월 20일은 평창읍사무소, 5월 21일은 대화면사무소, 5월 22일은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진행되며 09:00부터 13:00까지 민방위제도 및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현재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사이버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중이며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도 여러차례 보충교육이 준비되어 있어 상반기 교육일정에 참가하지 못한 대원도 문의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5.20.)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6월 1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동계 아르바이트 대비 40명 증원하여 12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의 역량강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청년동아리 단체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공익봉사, 취미 등의 동아리면 등록이 가능하고, 단순 친목, 정치, 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등록대상은 직장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해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전체 구성원 중 청년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된 단체에 대하여는 6월 중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이번 청년동아리 단체 등록을 통해 관내 청년동아리를 파악하고 향후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자격부여, 청년공간 우선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소속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활동적인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고 지역을 빛내며,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동해시민 대상자를 올해 선발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 오던 ‘동해문화상’의 위상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 그동안 총 5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동해시 최고 권위의 상에 대한 위상을 제고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환경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2024년 제29회 동해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34일 간 주소지 동장 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의 경우 세대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행정과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동해시에 거주하는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시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부문별 공적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사람이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하여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가 동해항을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항 및 배후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시에서 유일하게 반영됐던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의 본격 시행(24년 6월 8일)에 대비한 사전 절차로,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문영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중간보고회는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용역사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이 과업진행 상황 보고와 수요조사를 통해 동해항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 로드맵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그동안 항만 기본계획과 연계되는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동해항 및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먹거리 안전 확보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PC방, 스크린골프장, 장례식장 등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과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 산업단지 주변 음식점 그리고 무인으로 판매하는 밀키트 전문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음식 소비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배달음식점 등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며, 믿고 주문할 수 있는 배달음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촉지하기 위해 2024년 자활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자활기금은 2016년 조성 목표액인 5억 원을 달성한 후 해마다 지원 사업을 수립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세부사업은 ①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취업능력향상지원사업, ② 참여자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③자활참여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원예치료프로그램 지원사업, ④자활참여자 상해보험지원사업, ⑤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영월엔 찐빵, 손맛, 희망 택배 등 1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은 2024년 추진하는 자활기금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주천 사랑의집 4동 13가구의 시설물에 예산 2억원을 들여 정비한다. 주천 사랑의집은 2010년 지역 농협, 아세아자원개발 등 많은 기관, 단체 후원으로 준공 후 영월군에 기부체납 됐으며,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빗물이 유입되는 등 위험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화된 비가림시설 철거 및 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5월 13일 본격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장마철 전 완공을 목표로 위험성 해소와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개보수로 거주하고 계신 주민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기에 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안전 확보 및 동선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주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장은석 교수를 초빙하여 마을복지계획의 방향성 및 실효성 검토, 피드백에 대하여 컨설팅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도의 마을복지계획인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 사업을 통하여 3개리 경로당별로 2회씩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소통의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마을복지계획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컨설팅 교육을 통해 “기본역량을 키우고 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높여 나가는 기회로 이용코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절서원에서 제1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단종과 사육신 그리고 창절서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창절사는 2022년 11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고 올해 3월 319년 만에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했으며, 이번 강연은 단종과 충신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창절서원의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군민들이 창절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조선사 전문가로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는 5월 24일 금요일 17시부터 영월서부시장에서 주최하는 야시장 행사가 서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영월서부시장은 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행사, 경품행사 등을 준비 중으로, 개막식은 19시에 시작한다. 특히, 먹거리포차, 푸드트럭을 통해 업소마다 특색있는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하여 상인회 차원에서 물가를 단속할 계획이다. 영월서부시장상인회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한바탕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꼴두바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영월군, 영월문화관광재단, 강원랜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하이힐링원이 후원하는 '제18회 꼴두바우축제 작약꽃과함께'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꼴두바우 공원, 하이힐링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축제의 주요 테마는'제18회 꼴두바우축제'와'천만송이 작약꽃 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8회 꼴두바우 축제'는 5월 25일 10시부터 17시 상동읍 꼴두바우 공원(상동읍 구래로 233-18) 일원에서 진행되고, 축제는 상동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게 된다.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합창단 공연, 상동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하는 어르신 건강체조, 색소폰 공연, 초대가수 공연, 마을주민 체육대회, 상동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같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처음 선보이는 '천만송이 작약꽃 축제'는 상동읍산약초연구회 주관으로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하이힐링원 일원(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2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농어촌 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 등록 후,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다. 대상 사업장별로 총 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보수 등 현대화 사업이다. 대상 사업자는 방수,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할 수 있고, 간판이나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지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농업인 자격을 가진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사업자는 보조사업 지침과 사후관리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함께 만들어 갈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내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번 공모는 지역단체가 정선아리랑제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멍석아리랑’, ‘정선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남평토방집짓기’ 등 16개의 지역단체가 정선아리랑과 정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축제의 주제인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정선!’을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정선아리랑과 아리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된다. 단순 홍보 행사를 제외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모든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정선군이 소재지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수 이사장은 “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4차산업 나도 함께 컴퓨터 자격증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포토샵 GTQ 자격증 취득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컴퓨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25회에 걸쳐 포토샵 자격증반을 운영했고, 참여 학생 “전원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어려웠지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청소년팀장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고 재능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k-pop댄스, 탁구교실, 북아트,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진로 특강과 각종 자격증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