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1월 19일 홍천중앙시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에서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홍천군청 신영재 군수가 참석해 수료 대상자 21명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점포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기반 실습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총 6회(집합교육 5회, 선진지 견학 1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변화하는 소비 흐름과 온라인 쇼핑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라이브커머스 기본 및 방송 이해 △방송 기획과 AI 시나리오 활용△OBS 및 모바일 실습 △방송 리허설과 브랜드 표현 △선진지 견학 △종합 시연 및 성장 피드백 등 다양한 실습형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메가쇼’를 방문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직접 체감하고 전국 소상공인의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는 11월 20일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윤보 지부장은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어린이 유괴·납치 시도 사례로 학부모 불안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20일 동송초등학교 앞에서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 동송초등학교, 동송초등학교 학부모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낯선 사람의 음식·선물 거절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귀가시간 알리기 ▲등‧하교 시 인파가 많은 주요 도로 이용▲위험 상황 발생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보호자에게 필요한 안전 수칙으로는 ▲위급 상황 시 112 신고 요령 교육▲사전에 정한 통학 경로 지도 ▲귀가 시간·위치 정보 공유 ▲스마트기기 위치추적 기능 활용 ▲위급 시 도움받을 수 있는 장소 사전 안내 등이 포함된다. 철원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안전 위해요소를 지속 점검하고, 어린이 하교 시간대 경찰 순찰 강화 및 CCTV 관제센터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최근 어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2025 용산키움매직쇼’가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열렸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과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매직쇼는 (사)동행연우회의 후원과 ㈜남산케이블카의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 더해져 풍성하게 꾸며졌다. 구는 방과 후 돌봄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단순 돌봄을 넘어 창의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무대는 ▲스케치 매직 ▲카드 매니플레이션 ▲LED 퍼포먼스 ▲레이저 쓰루 벌룬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0여 종의 아트 풍선을 선물한 ‘벌룬 퍼포먼스’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친 한 아동은 “꿈만 같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꼭 오고 싶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우리동네키움센터 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돌봄 공동체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참여기구 운영, 권리 교육 확대 등 아동 친화 정책도 지속 추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와 양양군 일원에서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군의 우리도민 운동’의 일환으로,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모범 준·부사관 20명과 배우자를 초청(총 40명)하여 공로를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어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체험과 낙산사 트레킹 등 강원의 자연을 체감하는 프로그램이 이틀간 운영되어 군인 가족들이 힐링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장병과 군 가족이 머물고 싶은 지역, 전역 후에도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며 “모범 준·부사관 부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회장 전명숙)는 오늘 2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깍두기 나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깍두기 60통을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완성된 깍두기는 4㎏ 용기에 포장해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0가구에 우선 전달됐으며, 추가로 회원들이 직접 여러 마을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생활개선회 전명숙 양양군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조성한 기금과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이 더해져 이번 나눔 행사가 더욱 의미 있게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이웃들과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한 10년! 이야기로 풀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과 사진 전시를 통해 성과를 함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전국적으로 출범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강릉시는 2016년 출범하여 현재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자원 연결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읍면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지원, 지역자원 발굴 등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현재 강릉시 21개 읍면동에는 380여 명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550여 개의 ‘우리동네1촌’이라는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업장들이 있어, 지역의 어려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20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태백은 석탄산업 쇠퇴 이후 긴 침체를 겪었지만, 이제 국가 주도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분기점에 서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 100년의 기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정메탄올 제조 중심의 태백 경제진흥개발사업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인 태백 URL 등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교통의 대전환을 꼽으며, 지난 2023년 조기 개통한 ITX-마음을 필두로, ▴태백선 철도 직선화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 태백 IC 설치 ▴동점~통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등 철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도시 태백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아울러 권역별 전략 개발 계획을 제시하여 태백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태백시를 만들겠다며, ▴동태백로 권역은 무탄소 청정에너지 중심의 첨단 산업 지구로, ▴하장성‧장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추진해온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동물보호 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최초의 직영 동물보호센터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동물 보호센터는 총 부지 9,995㎡, 연면적 655.95㎡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관내 보호시설 부재에 따른 필요성을 해결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존 퇴비공장 관리동을 증축해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 시설로는 관리공간으로 ▲입양상담실 ▲동물 사랑 강의 수강 및 클래스 교육실 ▲ 보호견 운동용 운동장 등이 있다. 보호공간으로는 ▲진료실 ▲회복실 ▲이미용실 ▲보호실(견사), 놀이관찰실(묘사) 등이 갖춰져 있다. 횡성군은 2024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공사를 본격 착공해 약 8개월 만에 준공 단계에 이르렀다. 보호센터는 유실·유기동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읍사무소 직원들의 화재 상황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9일 광양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읍사무소 현관 앞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직원들은 ▲첫 발견자의 신속한 신고 ▲화재 발생 경보 전파 ▲직원·민원인 대피 유도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실전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은 모의훈련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행동요령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안명식 광양119안전센터장은 “공공기관은 대민업무가 중심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이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소방훈련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11월 20일 광양용강초등학교 정문과 중마컨부두사거리에서 등굣길 학생들과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기관들은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 폐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아동 권리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동은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자라야 할 우리 모두의 미래”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증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책임성과 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사라실예술촌은 지난 11월 8일 ‘2025 사라실 아트캠핑_추억편’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라실 아트캠핑’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사라실예술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아트캠핑은 광양시의 지원으로 총 3회 운영됐으며,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주제로 한 이번 캠핑 역시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자유캠핑과 함께 ▲수제 빼빼로 만들기 ▲와펜 키링 제작 ▲달고나 체험 ▲아트 스탬프 제작 ▲데코덴 무드등 만들기 ▲목공 연필꽂이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레크리에이션 ▲서커스 공연 ▲장작 불멍 타임 ▲자동차극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행사에 참여한 4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이 함께 쌓아가는 추억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시간과 공간을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광양에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라실예술촌은 아트캠핑과 같은 대규모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1월 11일에 이어 18일에도 재차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고 예산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원 의원,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환 의원,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방문순) 등을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 및 2026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들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광양시 보훈회관 건립(총사업비 52억 원) ▲광양항 동·서측 배후도로 보수공사(총사업비 98억 원) ▲산림재난 AI 스마트 대응센터 건립(총사업비 80억 원) ▲첨단 신소재 X 수소 융복합 스타트업파크 구축(총사업비 247억 원)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사업(총사업비 59억 원) ▲미래 이차전지 원료·소재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220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총사업비 65억 원)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총사업비 144억 원) ▲전남 광양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총사업비 240억 원) ▲광양항 3-2단계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곡성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재단이 갖춰야 할 소통·조정·협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직원들은 과정 전반에 걸쳐 퍼실리테이션의 기본 원리, 집단지성 기반 회의기법, 참여적 의사결정 방식, 갈등 조정 및 문제해결 기법 등을 심층적으로 교육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 학교,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이 많은 재단 업무 특성에 맞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 역량을 높였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전원이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향후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중재 및 조율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사회의 회생에 필요한 원활한 소통과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은 직원들의 역량에 달린 만큼, 이번 교육이 재단의 역할을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군 보훈회관에서 보훈 가족들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기 위한 “제3회 곡성군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보훈 가족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지정식당에서 마련된 만찬 자리를 통해 참여한 보훈 가족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아울러, 행사에는 조상래 군수, 강덕구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강진호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정영숙 전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강진호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훈 가족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 가족 위안 행사를 추진했고, 내년부터 행사 군 지원 예산 확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유족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 예우하고, 보훈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길규)는 21일 오후 5시 19분께 전남 완도군 소덕우도 인근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4명, 연안복합)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용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승선원 4명을 전원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승선원 4명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A호 우현 기관실 벽면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됐으나 해수 유입량은 미미해 선박 운항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해경은 추가 파공 및 침수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완도해경 구조대원들이 A호에 편승해 완도항 입항 시까지 동행했으며,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인근 해상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날 오후 2시 30분경 출항하여 생일도 인근에서 조업 후 덕우도 입항 차 이동 중 선미가 암초에 걸려 기관 추진이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선장 및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소상공인의 날’ 10주년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7시 평화동 알펜시아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시 주최하고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북본부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요 기관 관계자와 내빈,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나눔과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전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정책 지원에 힘써 온 신유정·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목요일 1388청소년지원단 12명과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푸드런을 운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위치한 약국, 지역상인, 택시, 자율방범대, 청소년 보호에 관심 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총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윤정)을 주축으로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보고 및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위한 향후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가정에 밑반찬 배달, 그림동화 멘토링 활동, 1388청소년전화 홍보 캠페인, 청소년 체험활동 지원 등이다. 이날 총회를 마치고 푸드런 일환으로 단원들이 준비한 반찬을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여러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 지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11월 21일 군위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출발해 5번 국도변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빈병, 캔,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군위의 거리가 한층 더 깨끗해졌다. 또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관내 읍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며, 자원순환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연과 미래를 함께 가꾸는 군위를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군위, 건강한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은 기존 분석장비의 노후화 및 분석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종합분석센터를 준공 후 2025년 11월 21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새롭게 구축된 종합분석센터에서는 토양 정밀분석, 액비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병해충 진단 등 다양한 농업관련 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업관련 단체 대표,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군위군은 “종합분석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인 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정확한 토양 검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비처방 서비스 등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해 군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위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체계적인 분석과 농업인 맞춤형 영농지원을 확대하고,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