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꿈꾸는 어린이, 영월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식전 응원(치어리딩) 및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시상, 축하공연, 체험부스, 어린이 장기자랑, 특별공연(뮤지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70여 개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와 함께 에어바운스, 세발자전거 대회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가 운영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꿈과 웃음을 키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이 5월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펼쳐지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월군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은 “인구감소는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구시책과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심재국 평창군수와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일까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청 1층 세무회계과에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신고 내역 조회‘ 화면에서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 하단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개인지방소득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화상담실이나 영월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및 납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침수우려지역, 급경사지 33개소와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 150개소를 전수 조사하여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5개 배수펌프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시설점검을 하고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5월 초 전문기관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실제 상황 대비 모의가동 훈련도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사전 대비와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산사태 우려지역과 하천 주변 지역의 거주자 중 현장 예찰 및 대피 상황에 공무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도와줄 대피조력자 33명을 읍·면별로 선정했으며 자율방재단과 대피조력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전문 교육도 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관계기관 및 13개 협업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즉시 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비상 연락망과 누리소통망(SNS) 정보를 정비하여 신속한 정보 공유체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임직원(25세대 43명)의 LH 철암1단지 국민임대주택 입주 완료에 따른 전입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학교장 이강렬) 임직원과 철암지역 사회단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전입한 소방학교 임직원들을 반기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영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소방학교 관계자는 “소방학교 임직원의 주거불편 해소와 함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태백시와 철암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철암동 관계자는 “철암에 전입하신 소방학교 임직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철암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살기 좋고 행복한 철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는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했고, 이에 따라 소방학교 임직원들이 이사 및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5일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보물찾기’, ‘주인공은 나야 나!’, ‘고생대 퀴즈왕!’이다. ‘보물찾기’는 단어 글자판을 통해 전시실 내에서 보물을 찾아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이며, 주인공은 나야 나!’는 박물관 및 구문소 일대에서 인증샷을 찍고 박물관 홈페이지에 인증샷과 후기 작성해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로 기념품은 마그넷과 연탄지우개이다. ‘고생대 퀴즈왕!’은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박물관 2층 로비에서 박물관 전시와 관련된 OX퀴즈를 풀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이벤트로, 최종 1인에게 교보재, 금속 마그넷 등 상품을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어린이날을 맞아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만덕사(장한결 주지스님)·태산사(이석만 주지스님)·망경대(중창주 윤대덕심 보살(윤계화))는 지난 5월 1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가구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만덕사 100만 원, 태산사 150만 원, 망경대 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함께한 만덕사·태산사·망경대에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태백시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1일 태백 구문소와 전기고생대 지층이 강원특별자치도 5월 지질·생태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백 구문소는 황지천과 철암천이 지하 동굴과 만나 형성된 협곡 지형으로, 그 뒤편에는 전기 고생대 지층이 수백미터에 걸쳐 연속적으로 드러나 있다. 특히, 구문소의 퇴적암층은 약 5억년 전 고생대 초기 해양 환경이 고스란히 기록된 장소로, 과거 미생물의 활동 흔적과 물결 모양의 퇴적구조, 마른 진흙이 갈라진 흔적, 삼엽충·완족류 등 당시 해양 생물 화석이 비교적 잘 보전되어 지질 과학 체험 현장으로서 가치가 높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구문소와 지층 일대는 천연기념물이자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지정됐으며, 국가급 보호 대상 Ⅱ등급 지질 유산으로 평가·관리 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구문소는 다양한 종류의 암석 관찰과 그 당시 바다 환경 및 생물들의 생활상을 추적해 볼 수 있는 훌륭한 야외 교실이다. 가정의 달의 맞아 많은 분들이 구문소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수 억년이 이어진 지구의 이야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홍천군, 고성군 2곳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증된 솔루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매우 높아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추세로, 올해 사업도 전국 24곳이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가 5곳 중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도시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 안전‧방재, 생활‧복지 분야에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의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면(面) 지역 실시간 버스도착 알림 솔루션 등 생활밀착 서비스 구축 (홍천군) 정류장에 부착된 큐알(QR)코드 또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앱 설치 없이도 웹에서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 온(ON) 솔루션” 구축 홍천 관내의 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5월 24일,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9코스 일원에서 '2025년 경포 트레일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도내 ‘달리기 좋은 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올림픽 레거시권 지역과 관광지를 홍보하여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포 트레일런은 산악달리기와 지역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석양이 아름다운 경포해변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달리기와 함께 공연, 포토존,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이어폰,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황영조 감독의 러닝 클래스와 팬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달리며 지역 특산 먹거리와 함께하는 사후 행사(애프터 비어파티), 희망 메시지를 남기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 이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색적인 콘텐츠 구성으로 참가자뿐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 채식(비건) 기반 관광객을 위한 사찰 치유여행 프로그램 ‘나는 강원 절로 in 삼운사’를 오는 5월 4일 강원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스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의 자연과 사찰 문화를 결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몸과 마음을 비우고 평온을 채우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었다. 참가자들은 5월 4일 오후 1시 삼운사에 모여 ‘절묘한 식탁’ 발우공양 체험(채식(비건) 중심의 사찰음식 맛과 식사 예절 체험), 명상 테라피, 소원등 달기와 지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후 7시에는 달빛 음악회를 열어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 가야금 독주의 잔잔한 선율, 팝페라 그룹의 화려한 하모니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원주시 행구로에 위치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축안전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 및 시군 건축 인허가와 건축물관리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축공사장 사고사례 분석, 건축물 해체 시 주요 점검사항, 관계 법령 기반의 점검기법 등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실무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공사장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다루어, 시군 현장의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간 안전관리 편차를 해소하고 실무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실무교육을 정례화하여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지역건축안전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축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점검은 생명을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감시원은'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촉된 민간 차원의 인력으로, 공무원과 함께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지도·홍보 등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축산물 위생 관리를 대비해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2025년 명예감시원 운영계획, ▲위생감시 실무요령, ▲업종별 주요 점검 사항, ▲관련 법령 개정 내용, ▲해썹(HACCP) 제도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위생 관리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명예감시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축산물 관련 영업장 825개소를 점검하고, 위반업체 12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일 2025년도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4기' 입주작가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9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최종 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고사리(평면, 설치), 이수진(설치, 미디어), 이현민(설치, 미디어) 총 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명주예술마당 별관 스튜디오에 입주해 8개월간 창작활동에 들어간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은 단순한 창작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성과 실험성, 공공적 감수성을 동반한 예술 실천을 지향해 왔다. 이번 심사는 작가 개인의 역량 및 작업 성과와 더불어, 창작의 방향이‘강릉’이라는 구체적 장소성과 어떻게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연결고리를 어떻게 예술적 언어로 해석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입주작가들은 작업실과 숙소,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아티스트 토크, 오픈스튜디오, 예비작가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출범한 강릉시 청소년자원봉사단'꿈나눔꾼' 25명은 오는 3일 입암3주공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장 내 플로깅 활동을 펼쳐 청소년의 재능 나눔을 실현할 계획이다.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7명도 오는 10일 주문진읍 일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환경을 정화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8세부터 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을 위한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일 주인공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 본인의 미래 목표를 실물화시키는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를 고민하고, 베이킹 전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5여 명과 함께 제21회 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버스킹 공연을 5월 9일(금) 매전면 북지리 경로당에서 개최한다. 공연장소인 매전면 북지리는 평소 문화공연이나 예술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으로 문화 향유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와 민요 등 정감 있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질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 노래하고 추억을 나누는 소통과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도군 관계자는“이번 버스킹 공연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문화로 표현하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_청도'를 개최한다.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기존 박물관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람객에게 예술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경북대 디지털미디어아트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배문경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 시리즈 초대전이다. 배문경 작가는 3D 프린터로 오브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후, 이를 영상으로 투사하는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청도박물관의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전통 민화의 소재 중에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십장생과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불러오는 호랑이, 봉황 등을 전시장 안으로 들여왔다. 전통민화의 이미지들을 3D 프린터라는 현대적 도구를 이용하여 입체 오브제로 재탄생시키고, 계절과 시간의 흐름을 가시화한 영상을 비추는 3D 맵핑 작업을 통해 백색의 오브제를 다채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킨다. 평면적인 전통민화가 설치미술과 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상상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양한 예술 전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군은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지역 내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지내며 정서적 소외나 단절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후 카페로 이동해‘커피 원데이 클래스’일정에 함께 했다. 혼자만의 일상을 탈피해서 소통의 장을 접한 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 6일 나흘간 청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손끝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마당(‘그리다, 엮다, 날리다’)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박물관 벽면 스트링 아트 판에 털실을 엮고,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5월 한 달 간 미디어 아트 전시『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와 연계한 관람객 참여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손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운영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군은 이러한 취지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예산 운영 과정 전반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회는 2개의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각 10명씩이며, 공개모집 5명, 군의회 추천 3명, 읍·면장 추천 12명으로 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으로 모집된 위원회는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과정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군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 군에 소재한 기관에 소속된 사람, 학업 등의 사유로 군에 거주 중인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기획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