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11월20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주간과 연계한 통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어 11월27일 남해읍 장날을 맞이하여 추가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폭력의 다양한 유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안전과 폭력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 속에서 추진됐다.
남해군을 비롯해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경찰서, 남해군보건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홍보, 폭력예방 영상 송출, 홍보용품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메시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여성폭력추방주간 캠페인은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모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상담 전문기관으로, 상담·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폭력 없는 가정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