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익활동사업 2,288명, 노인역량활용사업 540명, 공동체사업단 180명 등 총 3,008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노인일자리사업 신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만 지참하면 상담과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은 각 수행기관인 사천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노인들의 경제적 활동과 여가 선용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매년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