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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정리의 기적’과 손잡고 취약계층 가정에 ‘정리 코칭’ 지원 나선다

주거 환경 개선 및 정리수납 교육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1월 27일, 전문 정리수납 업체인 ‘정리의 기적(대표:최미진)’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정리의 기적 사무실에서 ‘드림스타트 정리교실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리수납 지원 활동과 정리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단순히 공간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가족 구성원들이 스스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음.

 

‘정리의 기적(최미진)’ 대표는 “저희의 전문적인 정리 기술과 교육 노하우가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필수적이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이를 유지하기 힘든 가정이 많다.” “정리의 기적과의 협력을 통해 물리적인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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