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가족센터는 25일 지역 내 복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유관기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협의체 정기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지역 내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례관리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 자원 발굴·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는 지역 기관별 성과 공유, 2025년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 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사례에 대한 후속 개입 현황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필요성을 논의하여 협력체계를 더욱더 견고하게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순희 센터장은“유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협력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취약・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례수기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가족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