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사회복지과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 사항과 2026년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 제공과 수급권자 발굴 등 지역사회보장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제10기 협의체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1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7년 11월 9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여건 변화를 반영한 2025년 계획 조정 필요사항을 검토하고, 아동·노인·장애인·가족·사회적 고립 등 분야별 2026년 추진전략과 복지안전망 강화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제10기 협의체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 이규선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민간부위원장으로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이 선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표협의체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복지정책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