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상주시 국제승마장, 도남서원, 상주자전거박물관 일원에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장애인(대학생) 재활 승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대학생 및 가족 40명과 운영진 22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는데, 장애인 등 관광 약자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열린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상주 국제승마장 유·청소년 교육센터에서 승마 이론수업 및 안전교육을 받고, 전문 강사진 및 안전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말과 교감하고 재활승마 체험을 즐겼다. 이어서 경천대와 도남서원, 상주자전거박물관 등을 방문해 상주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석찬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관광 약자와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관광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열린 관광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