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남도는 섬의 매력과 이야기를 알릴 ‘제3기 섬 서포터즈’ 50여 명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도는 섬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이 머무는 섬,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섬 서포터즈’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섬 탐방, 환경정비, 섬 환경 보전 활동을 하며, 섬의 다양한 매력을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섬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홍보단이다.
경남의 섬을 사랑하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글쓰기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년에 처음 활동한 경남 섬 서포터즈 회원은 전국 섬의 날 행사, 경남 5개 테마섬 행사에 도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경남의 아름다운 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로 경남 섬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2026년에는 제3기 경남 섬 서포터즈는 경남 섬 홍보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회원을 선정하여 관광객 유치와 섬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 기간 교통비, 숙박비 등을 실비로 지원하며, 홍보실적이 우수한 사람은 연말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서포터즈는 국민이 직접 섬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하는 ‘현장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며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영상, 글로 소통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