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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전 중구‘온마을돌봄’탐방

“현장이 답이다!” 전국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벤치마킹 현장으로 주목받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장기교육 중인 사회복지직(6급) 중간관리자 30여 명이 대전 중구의‘온마을돌봄’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통합 돌봄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한 ‘중구형 온마을돌봄 정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실제 추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중구형 온마을돌봄 추진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표 프로그램인 ‘온돌 건강 교실’의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온돌 건강 교실’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고립 예방을 위한 대표 돌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건강 상담·정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적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대전 중구의 온마을돌봄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며, 각 지역 복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적 복지 모델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5년 대전 중구형 온마을돌봄의 주요 사업으로는 ▲6대 기본 돌봄 서비스(일시 재가, 이동 지원, 주거 편의, 영양 급식, 단기 보호, 방문 목욕) ▲온마을 건강 돌봄 사업 ▲찾아가는 한의사 방문 서비스 ▲총명한 한의약 백세 사업 ▲스마트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대전 중구의 온마을돌봄 모델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혁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돌봄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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