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11월 19일 합천군 적중정수장 및 합천창녕보에서 '2025년 상수도운영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수질사고 대응 및 수도시설 담당자 운영 역량 강화를 주제로 낙동강유역환경청, K-water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및 경남 지자체(7개군) 상수도 운영 담당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질사고 대응 사례 공유, 합천 · 적중정수장 현황 및 소개, 협의회 운영사항 협의라는 주요 안건들이 다뤄졌다.
각 지역에서 발생한 수질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긴급 대응 절차와 협력 체계의 재정비가 필요함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 합천군은 K-water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협력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합천군은 K-water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수질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음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수도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수질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합천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수도 운영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