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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모임, 강수현 시장 초청 간담회 열고 지역 현안 질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민모임은 지난 17일 광사동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지구회, 장기근속제대군인협의회 2개 단체를 포함한 운영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호선·GTX 개통 시기, 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공공의료원 건립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

 

7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강 시장은 장암역 설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며, 현재 공정률은 5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GTX-C 양주역 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조성 현황도 공유됐다. 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기업·기관 7곳, 은남산단 내 9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는 정부와의 절차 협의에 따라 개통 시기가 2030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원 건립은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정은 예비타당성 면제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백석읍 장사시설, 고암동 물류센터 등 지역 내 관심 사안에 대한 기본 현황이 공유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과 시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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