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겨울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주시 생활지리정보 시스템에 ‘우리 동네 제설함 찾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동안 제설함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제설재 보충 요청이나 위치 문의 관련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제설함을 전수 조사해 총 264개의 제설함 위치를 확인했다.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지도 기반 서비스로 제공돼 주변의 제설함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앞으로 원주시는 제설함을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요청이 있는 지역에는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더 능동적으로 제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