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추사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인형극 ‘우리모두 소중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교재와 수업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내용은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는 괴물을 주인공들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레이저 쇼와 율동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아동권리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확대하는 등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