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25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 결과전 '여섯 갈래의 시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업해 추진한 2025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창작활동을 이어온 6명의 입주작가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고승현(섬유미술) ▲김드보라(서양화) ▲단수민(서양화) ▲송은경(서양화) ▲안향선(한국화) ▲양희분(서양화) 등 6명으로, 각자의 시선으로 지역과 일상, 예술적 상상력을 담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작품 심화 탐구,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예술 생태계 확장과 예술·시민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11월 2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입주작가 인사와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결과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이번 전시는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