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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 '2025년 금융복지 지원 아카데미' 운영

자활근로 참여자 대상 금융·복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광석)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11월 6일, 제주지역이어도자활센터 제주 플러스온 교육장에서 '2025년 금융복지 지원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복지 지원 강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올바른 금융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활 속 신용관리 방법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재무관리 기초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합리적 소비·저축 습관을 익히고 금융복지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금융·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 개소 이후, 도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100여 건의 금융종합상담을 진행했고, 채무조정 지원, 제주도민 신용회복 신청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금융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광석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이 스스로 재정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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