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 내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절감은 물론 따뜻한 온정도 함께 배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된 저소득 취약계층 등 40세대에 난방용 땔감을 직접 배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