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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제구는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에는 구청 1층 중정홀에서 제11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마음으로 읽는 타로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수상작품을 관람한 직원과 방문민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각장애인 타로상담사와 마음을 여는 상담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서로 간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10월 27일과 11월 6일에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시각·청각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2023년부터 연제도서관과 관내 복지관에서 주민들에게 상영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 ‘룸 쉐어링’과 ‘송해 1927’를 상영하여 재밌는 영화도 관람하고 장애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을 목표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손으로말해요, 수어교실 △장애인 힐링체험 △전직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가족 발전전진대회 장애인 전문가 칼럼방 운영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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