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 및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중독-디톡스 어울림林’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아 인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독 예방 교육 ▲해먹 테라피 ▲숲속 곤충 탐사 등 산림 치유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놀이·체험 중심의 시간을 보내며 협동심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자기 돌봄과 균형 있는 생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