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5년 11월 3일 기준으로, 관내 27개 부동산중개업소의 종사자 46명에게 새로 제작한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신분증은 사진, 이름, 중개사무소 명칭 및 등록번호가 기재되고 각 신분증마다 공인중개사는 파란색, 중개보조원은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혼동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흥군은 이번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 착용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무등록·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나 중개보조원의 권한을 넘어선 행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 서비스 및 법령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신분증 착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