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026년도 신규 참여 청소년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고성군이 공동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청소년 돌봄 기관이다.
고성군은 청소년센터“온” 3층에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안전하게 머무르며 학습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간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지원, 진로탐색, 주말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돌봄 환경과 맞춤형 지도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성장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모집 대상은 2026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진학 예정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상담 후 보호자 동의서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개소 이후 청소년 돌봄 전문기관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성평등가족부 전국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운영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방과 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성장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문의는 전화(☎055-670-2952~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