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천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공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정서 함양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1일 5가구씩 소규모로 모여,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로 인테리어 소품 및 공기 정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아동은 “말랑말랑한 이끼로 가족과 함께 액자를 만드니 정말 즐겁다”며, “직접 만든 멋진 액자를 빨리 내 방에 걸어두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