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김동열) 주관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필(Feel)하다.’라는 주제로 열린'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시민 및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마스터 쉐프 품평회, 요리 퍼포먼스, 문경 푸드 홍보판매 및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문경느낌(개인) ‘표고버섯 소스로 맛을 낸 문경사과약돌떡갈비'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꿀꿀이냉삼(일반음식점) ‘약돌돼지항아리삼겹·버섯조림’, 문경 담 ‘사과장 맥적향’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외식중앙회 문경시지부는 이번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들이 문경 특산물로 개발한 메뉴를 '마스터 쉐프 품평회'에 선보이며 문경시에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외식업계에 새로운 조리 기술과 메뉴를 소개해 향후 지역 업체로 기술이전 하여 상품화할 예정이다.
김동열 지부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에 문경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