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이라는 표어로 한 ‘2025 중등 수업성장지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27일에 시작하여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고,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을 끝으로 30시간의 직무연수 여정이 마무리됐다.
연수에는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는 ▲수업 역량 ▲평가 역량 ▲컨설팅 지도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교육과정 기반의 수업 및 평가 설계와 동료 교사 컨설팅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수업성장지원 전문가들이 단위 학교의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이끌며 수업혁신의 촉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있는 학습자 양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한층 높였으며, 학생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이 살아있는 교실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수업 나눔과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만들어 공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