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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3차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시민·인권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 반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인권증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3차 울산광역시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인권단체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진경과를 포함해 기본계획 방향 및 이와 연계한 세부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인권증진기본계획은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한 추진목표와 분야별 이행과제를 포함한 5년 단위의 계획으로 매년 시행계획과 연계해 시민의 인권보장 및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계획수립을 맡은 울산연구원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인권실태조사, 전문가 회의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어 춘해보건대 사회복지케어과 이순영 교수, 김민경 삶과그린연구소 대표, 김혜정 울산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및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전문가 토론을 한 후 자유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는 관심있는 시민과 관계자는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담아 12월까지 향후 5년간 이행해 나갈 울산시 인권증진기본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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