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일원에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정찰 및 상황 파악 △위험 지역 확인 △인명 수색 △화재 감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드론이 신속한 정보 수집과 대응 판단에 효과적인 장비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의 현장 운용 능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