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16곳에서 318명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계절식물 심기, 디시가든 만들기,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연 속에서의 치유 경험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원예 프로그램은 관내 복지시설과 의료시설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희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