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희경)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키움지원사업 『Dreams Come True』- 건강한 내일을 위해!(HEALTH-DREAM) 프로그램의 2회차 실내 클라이밍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Dreams Come True』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건강한 내일을 위해!(HEALTH-DREAM)” 건강증진 스포츠체험으로,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적인 클라이밍 동작을 배우고, 벽을 오르내리며 신체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성취감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클라이밍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걱정됐지만, 선생님이 잘 알려주셔서 끝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뿌듯했고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