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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귀촌인의 손으로 지키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논산시귀농귀촌연합회, 탑정호서 환경정화 봉사 펼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논산시는 17일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일원에서 논산시귀농귀촌연합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논산시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은 탑정호 주변 도로와 산책로를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변 환경 정비에 힘썼다.

 

탑정호는 논산 11경 중 제2경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논산시의 대표 관광·휴식 명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논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환 논산시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9개 지역의 귀농귀촌 읍면동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탑정호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과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 모임과 재능기부, 공동학습포 운영, 현장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귀농귀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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