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18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 역량을 갖춘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사회복지실무과정 외에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실무 적용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수료생에 대해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내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돌봄, 사회서비스, 행정지원 등 유망 분야 중심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운영,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