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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강원 ART박스 마지막 공연 '돌메이' 선보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 사업의 마지막 무대, 창작뮤지컬 '돌메이'를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고성군 문화의 집 3층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돌메이'는 사단법인 아트컴퍼니 해랑이 제작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던 한 돌멩이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주인공 ‘돌메이’는 자신이 하찮은 존재라 여기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노추산 모정탑길을 쌓아 올린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해 나간다.

 

이 작품은 단순한 어린이극을 넘어, 성장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자존감의 문제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뮤지컬 형식으로 전개되어 음악과 무대 장치가 어우러지고,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군 관계자는 '돌메이'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올해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마지막 무대를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이처럼 좋은 공연이 군민들에게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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