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축제’를 기념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10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영주시 먹깨비 앱 이용자가 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권 할인 쿠폰(1인당 2회)이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먹깨비에서 발행하는 타 이벤트 쿠폰과의 중복 사용도 가능해 이용자들의 혜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자생력강화를 목표로 2021년 9월 출시됐으며, 가맹 시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소비자는 영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 10~15% 캐시백 적립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공공배달앱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추진을 통해 ‘공공배달앱의 안정적인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고, 10월 18일에 개막하는 풍기인삼축제와 농특산물축제에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