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도교육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이해와 인식을 돕고, 독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지금 우리 독도는’이라는 주제로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도서와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독도 자생식물인 왕해국의 향을 시향해보고, QR코드를 통해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준비했다.
10월 19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지키기 게임만들기’체험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팩트체크! 독도는 대한민국 땅’, ‘우리의 말은 섬이 된다’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도서 대출 이벤트가 행사 기간에 함께 운영된다.
조은희 관장은 “이번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역민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