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은 봉화송이축제 기간(10월 16일 ~ 10월 19일)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활동작품 전시 및 봉화군을 홍보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나리원정대는 봉화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팀 및 굿즈팀으로 나눠 10회기 동안 자기주도적으로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부스에는 제1기부터 제4기(현재)까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봉화군 굿즈와 신나리원정대가 출연한 봉화군 홍보영상을 전시했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룰렛이벤트를 실시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해 준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신나리원정대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