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장은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밝혔다.
이번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장의 캠페인 참여는 유병호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해당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을 널리 알리고 재평가를 통한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지난 6월부터 진천군에서 시작돼 진행되고 있다.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상설 선생의 공적과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는 홍보 특사가 돼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10월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조성보 충청북도재향군인회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