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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인문주간에서 문·사·철과 음악이 만난다

10/27~11/2일 ‘영암애(愛) 인문·인물·선율’ 주제로 3색 공연·강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영암군이 10/27~11/2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2025 영암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주간은 ‘영암애(愛) 인문·인물·선율’을 주제로, 문학·역사·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음악 감수성과 결합한 3색 강연과 공연으로 풀어낸다.

 

인문주간은 이달 27일 오후 2시 '시문학콘서트'로 문을 연다. 이병률 시인과 노영심 작곡가가 ‘시의 얼굴, 음악의 풍경’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1/1일 오후 2시에는 두 번째 인문 강연으로 '송일준의 북콘서트'가 열려 영암의 인물·장소 등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영암 출신인 작가는 올해 4월 '남도답사 0번지 영암'을 출간했다.

 

인문주간의 마지막 날인 11/2일에는 인형극과 노래를 결합한 공연 '별아이'가 오후 2시와 3시, 2회 상연된다. 극단영암의 임오섭 연출로 선뵈는 이번 작품은 별과 우주를 사랑하는 ‘별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감동으로 풀어낸다.

 

같은 날 ‘책책교환소’가 운영돼 중고 도서 3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으로 교환해 준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인문과 음악이 함께하는 영암 인문주간에서 영암군민이 공감과 여운을 느껴보길 바란다. 인문의 따뜻한 울림이 영암 전역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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