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예천스타디움 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47명을 대상으로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복지, 주택 등 각종 계획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
이날 교육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통계청 소속 직원의 조사지침 및 현장조사 요령 안내와 함께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전자조사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연구, 지역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