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20일과 27일 영흥수목원 주제원에서 국립수목원·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함께 어린이 생태탐사 프로그램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탐험대’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3~6학년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아동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회차당 30팀씩 총 60팀이 참가했다. 참가비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액 지원했다.
탐험은 어린이가 지도를 따라 미션카드를 확인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열매와 식물 관찰, 정조와 관련한 식물 알아보기, 수원의 벼 품종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을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과 추억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