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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 DREAM프로젝트夢(몽)’연중 운영

멘토링부터 진로 체험까지… 올해 말까지 1,900명 지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 관련 동아리 지원사업 ‘드림몽’과 진로 특강 활동 ‘청소년 꿈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 ‘드림몽’은 귀일중학교, 오현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제주중학교 등 5개교 1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환경·스포츠·진로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꿈마당’은 5월과 7월 귀일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등 4개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 ▲직업 체험,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업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은 지난 4월 귀일중학교 등 관내 8개 중·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연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약 1,90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체계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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