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최근 내린 강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절수 참여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59%(9. 22. 10시 기준)를 회복함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발령 중인 재난사태 해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시작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강우로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자연유입수량도 증가하면서 오봉저수지의 수위가 안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최근 내린 강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절수 참여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59%(9. 22. 10시 기준)를 회복함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발령 중인 재난사태 해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시작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강우로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자연유입수량도 증가하면서 오봉저수지의 수위가 안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현장을 위한 미술치료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 회장, 한국아동미술심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플로리다 마음 연구소에서 재직 중인 김소울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연수는 △ 상담 장면에서의 미술치료의 이해, △ 미술치료의 실제 활동, △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초등학생은 언어 표현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만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한데, 특히 미술은 초등학생들이 즐기면서 안전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잇는 좋은 방법이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울 소장은 “초등학생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익숙한 단계에 있다”며 “그림을 그리고 색을 고르는 과정에서 학생이 느끼는 감정을 존중하고, 이를 언어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부터 학교공간 정리사업인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을 시범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방치된 창고, 사용하지 않는 비정형 공간, 불필요한 물품 적치 공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에 적합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은 이름 그대로 학교 공간을 새롭게 고치고 되살리는 다섯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한다. ‘학교공간 정리사업 F5(새로고침)’의 F5는 새로고침이라는 뜻도 있지만, Flexible(유연한), Functional(기능적인), Fresh(쾌적한), Feature(특색 있는), Favourite(선호하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방치된 공간을 단순히 비워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학습실, 작은 도서관, 놀이·휴식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으로 가평교육지원청은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 시행으로 경기도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가평교육지원청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필요성 △운영 체계 △사례 공유 △ 슬로건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순옥 행정과장(前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정책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평교육지원청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 후에는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을 비롯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이 학생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서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교직원이 ‘학생 중심’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물·별·숲 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Ⅲ. 뮤지컬 영화 같은 하루”를 선보인다.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한 무대 위에 다양한 뮤지컬을 담아 뮤지컬 넘버를 감상하며 그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가는 공연으로 이번에 시즌 3를 맞이했다. '맘마미아!', '물랑루즈', '위키드' 등 영화로 탄생한 명작 뮤지컬들의 대표곡들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콘서트로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임태경, 신영숙, 나하나가 섬세한 감성과 폭발하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솔로곡부터 아름답고 감미로운 듀엣곡까지 다양한 넘버를 들려준다. 또 앙상블 6인과 김길려 음악감독이 이끄는 리어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다채로움과 생생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에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이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과 작은 쉼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의 말을 전했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100분이다. 군포시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9월 19일 야탑유스센터 1층 풋섬 및 청년이봄 야탑에서 청년 전용공간 ‘청년이봄 야탑’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청년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공간 개소를 축하하고, 청년의 자율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의 출발을 알렸다. 개관식은 홍원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 개관 퍼포먼스, 프로 N잡러 이다슬의 특강 및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드로잉 및 개관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청년들의 삶의 다양성과 미래 설계에 대한 공감과 통찰을 나눴다. ‘청년이봄 야탑’은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진로탐색, 자기계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돕는 복합 문화거점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성남시 소재 AI 인재 채용 전문 기업인 ‘마이다스인’의 지원을 받아 AI 면접체험관 및 컨설팅, 취·창업 정보 제공, 문화·예술 활동,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을 통해 청년들은 새로운 공간을 거점으로 정보와 자원에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