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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비로 힘내는 하동!” 한바탕 소비데이 운영

9월 22~26일, 전 직원 지역 음식점 이용 장려…조직문화 개선 기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하동 한바탕 소비데이’를 운영해 군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상생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돕는 동시에, 직원들에게는 함께 모여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하동군은 관내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회의·모임·회식을 계획해 지역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을 집중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한다.

 

특히 군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전 부서가 참여해 구내식당 휴무일 점심이나 평일 저녁 회식을 지역 음식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부서별로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급(총 1천만 원 규모)해 실질적인 소비가 이뤄지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작은 한 끼 식사가 지역 상권을 살리는 든든한 힘이 되는 셈이다.

 

군은 이번 행사로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 ▲경제 활성화 체감도 향상 ▲부서 간 소통과 화합 강화 등 다채로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밥을 나누는 순간들이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군은 하동빛드림 본부 등 18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기관·단체·군민이 함께하는 ‘한바탕 소비’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소비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임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바탕 소비는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경제를 위한 가장 확실한 응원”이라며 “이번 한바탕 소비데이에 많은 기관과 단체, 군민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 상권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사업과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이 함께 웃는 따뜻한 하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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