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신덕산왕겨와 그린농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군 일대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정재신 대표와 윤성한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신덕산왕겨와 그린농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군 일대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정재신 대표와 윤성한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10월 13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독서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을 넓히고, 표현 활동과 놀이 활동으로 책과 친해져 보는 ‘꼬꼬독 독서회(초등 2·3학년)’, 비경쟁식 독서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해보는 ‘꾸러기 독서회(초등 4·5학년)’ 등 2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회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년 원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치매극복의 날 공식행사로,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보호자와 지역사회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으뜸상을 수상한 장양5리 경로당의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이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힐스테이트 원주레스티지 아파트 단지 내에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을 설치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의무설치 첫 시행지로, 우리들사회적협동조합(대표 진윤주)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H아이마을은 연면적 118.02㎡ 규모로 센터장 1명과 돌봄선생님 2명이 근무하며,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H아이마을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부모님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경제 체험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간판만들기 △구매와 판매 체험 △어린이 마술쇼 △장기자랑 등으로,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은 이번 1회차 행사에 이어 10월 11일(2차), 10월 19일(3차), 11월 15일(4차)에 추가로 개최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에서는 경제를 책이 아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세대의 경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강원혁신도시 내 공실 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입주가 가능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주요 건물 21곳 전수 점검해, 추가 이전기관 유치 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의 입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일부 건물은 장기간 미입주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으며, 상가의 경우 특정 구역에 공실이 집중돼 도심 활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실 문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활용 방안 마련에도 나섰다. 특히 공실 공간을 임시 활용해 ‘혁신도시 상생마켓’, ‘혁신페스타’ 등 지역 행사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공용주방 시범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원주시는 앞으로 공실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전기관 및 이주 직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이미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검증된 도시”라며, “공실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