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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맞이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종합대책’ 추진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종합대책 추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대흥 제1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교통 수송 대책본부와 수송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천안터미널에서 추모공원으로 운행하는 715번 시내버스를 9회 임시 증편한다.

 

또 하천변 안전 관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천안천을 비롯한 8개 하천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예초 작업을 실시한다.

 

연휴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개 과가 긴밀히 협조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도로·교통·안전·하천 전반을 꼼꼼히 관리해 사고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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