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본 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동기 강화와 대학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서구 꿈드림 이미지온(Image ON)'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입 면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향수 제작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 이미지 메이킹에 활용하고,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어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향수까지 직접 만들어보니 면접장에서 더 자신감 있게 나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나의 퍼스널 컬러가 궁금했는데 나의 색을 찾고 알게 되어서 좋아요”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한편, 부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입 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